태국 택시 타는법 – 미터택시 & 흥정하는법

태국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태국 여행자라면 반드시 한번 이상은 타게 될 택시!
아무런 준비 없이 탔다가는 몇몇의 양심없는 현지 택시 기사들에게눈탱이 맞기 쉽상인데요-,.-;
태국에서 미터택시 타는법과 흥정하는법은 물론 결제방법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호텔에서 관광지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타실때는 되도록이면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대에 탑승하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태국 역시 마찬가지로 출/퇴근 시간에 차가 매우 많이 막히기 때문에 도보 20분거리를 차로 이동할시에 1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1. 지나가는 택시를 잡는다. 서있는 택시는 흥정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과감하게 패쓰하세요
2. 택시가 섰다면 기사님에게 목적지를 말하거나 구글맵으로 목적지를 보여준다 
   구글맵에 목적지를 찍은 후에 아래에 있는 스피커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태국어 명칭 및 주소가 나와 택시기사님이 확인하기 용이합니다.
3. 흥정없이 오케이라고 하는 택시는 대부분 미터로 가는 택시이다.
4. 택시기사가 미터기를 켜지 않으면 금액을 미터기를 켜달라고 요구한다.
5. 요구했음에도 미터기를 켜주지 않을시엔 스탑이라고 외치고 하차한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목적지가 택시기사가 제시하는 금액이 적당한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이 경우 그랩이나,볼트를 활요하면 좋습니다 
그랩이나 볼트를 다운로드 하신뒤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택시비가 얼마인지 
알수있습니다 그랩의 경우 볼트보다 요금이 좀 더 비싸다
내가 지불할 수 있는 택시비의 상한선을 그랩의 요금으로 두고 그 이하로 흥정하시면 적절하다

현지 택시기사와 흥정이 귀찮고 지치진다면 처음부터 그랩,볼트같은 어플을 쓰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ios 그랩 다운로드 
ios 볼트 다운로드 

Android 그랩 다운로드
Android 볼트 다운로드

여행객의 경우 태국 현지에서 결제시 대부분 미리 환전해오신 바트로 결제를 하실텐데요
몇몇의 양심없는 택시기사들은 이를 이용해 잔돈이 없다는등 핑계를 대며 잔돈을 잘 주지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 결제시 잔돈이나 20바트짜리 지폐를 미리 준비해 놓으시면 좋겠지만 이런 세심한것까지 신경쓰려면 워낙 귀찮은 일이 아닐수가 없죠

저의 경우 택시 기사님이 친절하시면 30바트아래로는 팁으로 드리곤하는데요 물론 미터택시가 아니거나 그랩의 경우 이미 비싼 요금을 내고
탑승하였으니 팁을 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태국여행시 이런 잔돈으로 인한 지출을 줄이시려면 QR코드를 통해서 결제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허나 우리는 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이 아니라 QR코드결제가 불가능하죠

하지만 너무 상심해 하지마세요…! 하나은행에서 출시한 GNL결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_+b
하나은행 계좌만 있으면 등록이 매우 간단하니 하나은행 계좌가 없는 분들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오시면 좋습니다
태국은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곳에서 QR코드를 통한 결제가 가능할만큼 대중화가 되어 있으니 꼭 준비해서 오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